특히 원주을은 21대 총선에서 송 의원이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이강후 후보를 10%p 이상 득표차로 이긴 곳이다. 송 의원은 원주을에서 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2대 총선에서도 원주을에 단수공천을 받았다.
원주갑의 경우도 민주당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차지했었으나, 2022년 그가 돌연 강원도지사 선거에 나가면서 보궐선거를 통해 박 수석대변인이 국회에...
개혁신당은 언론 공지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서,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출마 지역이 확정된 전직 의원을 해당 지역 당원협의회 구성을 위한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회의에서 제3지대 통합 이후 미뤄졌던 추가 당직 인선도 마무리했다. 조직부총장에는 김성열 개혁신당 조직본부장이, 홍보부총장에는 정보경 전...
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방식으로 후보를 추가 공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어느 지역구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 말하기 어렵지만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갑·을·병이나 서초을 등 공천이 보류된 지역에 기존 신청자 외에 추가로 후보를 추천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여권 관계자는 “국민추천제까지 도입되면 3월 초까지...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김희정(부산 연제구), 김민수(경기 성남분당을) 경선 후보에게 ‘경고’ 제재를 결정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 “사유는 따로 말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경선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등이 경고 사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분은 지역구 관리를 엄청 잘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관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도 “오늘 통과하신 분들 중 35% 감산을 받은 분도 있다”고 말을 더했다.
이번 후보 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실시됐다. 전화 면접 방식의 일반유권자 여론조사 80%, 자동응답시스템 방식의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 20% 등을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다만 언론에는 경선 득표율을 밝히지 않고 경선 승리 후보자 이름만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3일 경선 결과 점수를 후보자에게 공개하는 것과 관련해 “굳이 비공개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최대한 공개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밝힌 바 있다.
사무총장에는 정우창 정책국 부장이 선출됐다. 한 위원장은 앞서 “지난 총선에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의 경험 많은 최선임급 당직자’가 대표를 맡아 비례정당 출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20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시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에서 4선 중진 한선교 의원이 대표직을 맡았으나, 비례대표 후보자...
친윤(친윤석열) 핵심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사상은 김대식 전 경남정보대 총장이 단수 공천됐다. 민주당은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배재정 전 의원·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의 3자 경선으로 후보를 가리기로 했다.
현재 판세는 야당의 '과반 수성'이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선거는 인물보다 구도가 중요한데...
4선 홍문표, 강승규와 경선 포기일부 예비후보 당사 앞 장외 집회70% 공천 작업 마무리...컷오프 시간29일 쌍특검 재표결로 미뤄질 수도
국민의힘에서 공천 잡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홍문표 의원이 경선 신청을 전격 철회한 데 이어 경선에서 배제된 예비후보들의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현역 의원 하위 10% 컷오프(경선 배제) 발표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 4선 중진인...
영입 인사인 박 전 부사장은 지난해 9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장 사무총장은 “재배치에 대해 말씀드린 부분이 있고, 의사를 물어서 추가로 검토할 부분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춘천 출신인 박 전 부사장은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관위가 전날 비례대표 노용호 의원과 김혜란 전 판사를 경선 후보로 결정하면서 컷오프됐다.
자칫 잘못해 민주당 후보들은 공정한 과정을 거쳤는가 하는 의심 받게 되면 굉장히 힘들어진다”고 우려했다. 불분명한 여론조사와 관련해서도 “(의총서) 문제제기가 많았다. 사무총장은 대체로 당에서 한 것이 맞다는 해명을 하기도 했다”고 했다.
윤 의원은 불참한 이 대표를 겨냥해 “오늘 할 말 많았는데, 왜 (이 대표가) 안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직격하며 “(현역...
장 사무총장은 “재공모 여부에 대해 결론 내리기 어렵다”며 “수도권에 발표되지 않는 지역에 다른 사정도 있지만,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어서 발표하지 못한 곳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추가로 공모할지, 영입인재나 다른 분들 우선 추천할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북구을, 노원갑·병, 영등포 갑·을 등 민주당 현역 의원이 차지하고 있는 진보 텃밭에 보낼...
그러면서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하겠다”며 “저는 이번 22대 총선 서대문을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박 전 장관은 “힘들고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서대문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다”며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헌신과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앞서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장동혁 사무총장은 19일 브리핑에서 “물갈이 폭은 예상하지 못한다”며 “경선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현역 의원 중 교체되는 분이 나올 것이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도 17일 TK 지역구 후보 재배치에 대해 “복잡한 문제. 방정식이 엄청 복잡하다”라고 말하며 본격 조정을 예고했다.
대구(12곳)의 경우 윤재옥 원내대표(대구 달서을)와 추경호...
장동혁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공천 후보자의 지역구 재배치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그분들이 신청했던 지역구에 공천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재배치한다는 것까지 내부적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대략 당에서 이런 곳에 출마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지역구는 있으니 최종 수용 여부만 확인해서 결정할 것”...
공관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주 전 비서관의 단수공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우위 경쟁력에 있는 다른 후보자가 없었다”며 “질문하신 취지가 대통령실 출신인데 왜 단수공천을 했느냐인 것 같은데, 단수공천 기준에 해당함에도 출신에 따라 역차별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대구 지역의 경우, 윤재옥(달서구을) 원내대표와 재선인 추경호...
지난 13일 밤엔 이 대표가 조정식 사무총장·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 등과 뇌물 수수 의혹으로 재판 중인 노웅래 의원 등의 컷오프(공천 배제)를 비공식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노 의원은 페이스북에 "비공식 논의 구조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결정적 내용의 논의를 하고 언론에 알리면 시스템 공천을 부정하는...
한편,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이같은 지적에 대해 "기준대로 했다"며 "국민들이 보기에 월등하게 경쟁력 있는 후보를 제외하고 다른 분을 단수 추천했다면 그런 비판이 가능하겠지만, 경쟁력 면에서 그런 비판이 가능하지 않다면 그건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반박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등의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그 후보들이 상대 후보와 인물, 경쟁력 면에서 어느 부분이 비교 우위인지를 평가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의 경기 성남분당갑 전략공천 여부에 대해선 "우리...
이사회는 또 홍정기 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을 상무이사 후보자로 선임하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승인심사 결과 승인을 받는 것을 전제로 윤웅섭 차기 이사장에게 최종 선임 권한을 위임했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차기 이사 및 감사에 대해서도 윤웅섭 차기 이사장이 제79회 정기총회에 추천권을 행사하도록 위임했다.
이날 이사회는...